경제
집배원·어린이 국립묘지 헌화캠페인
입력 2011-05-25 11:08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집배원과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캠페인을 했습니다.
집배원과 직접헌화를 신청한 어린이 등 90여 명은 무궁화를 헌화하고 묘비의 흐려진 비문을 먹물로 다시 쓰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헌화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우체국에서 오는 31일까지 국립묘지를 선택하고 '무료헌화동참하기'를 클릭하면 집배원들이 대신 헌화를 해준다고 밝혔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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