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케이윌-씨스타, 데뷔 앞둔 보이프렌드 찾아 ‘폭풍응원’
입력 2011-05-25 09:37 

가수 케이윌이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촬영장을 방문해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였다.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픽 촬영을 위해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 깜짝 등장했다.
보이프렌드는 ‘케이윌 백던서 ‘아이유 연하남으로 더 유명한 민우와 꽃미남 쌍둥이 영민-광민, 유승호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린 정민 등 6인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소속사의 맏형 케이윌은 이들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촬영장을 방문해 선배가수로서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현재 ‘마 보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씨스타도 깜짝 방문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촬영이 있던 멤버 효린을 제외한 멤버 3명(보라, 소유, 다솜)은 카페를 방문해 보이프렌드에게 활기 넘치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씨스타의 등장으로 한껏 긴장해있던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편안한 미소를 보이기도 해 소속사 선후배간의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촬영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직 데뷔 전인 그룹임에도 불구, 소식을 접한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보이프렌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보이프렌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프린스들이 입었던 의상과 똑 같은 의상을 입고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직접 커피를 만들기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현장스태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6명이 모두 훈훈하다” 케이윌 백던서 드디어 보는건가요” 데뷔 무대 엄청 기다렸어요” 저런 남자들이 서빙하는 카페면 당장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이프렌드의 데뷔 앨범은 씨스타의 ‘니까짓게 손담비의 ‘미쳤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 포미닛,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한 DQ가 힘을 합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26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룰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