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1967년 이전 경계 복귀 불가"
입력 2011-05-25 02:18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국가의 크기에 대해선 관대할 수 있지만, 국경선 설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의회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이른바 '1967년 국경론'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국가는 독자생존과 번영을 위해 충분히 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1967년 경계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특히 예루살렘은 절대 다시 쪼개질 수 없으며, 이스라엘의 수도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