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여름 더위, 서울 29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5-24 19:28 
<때 이른 여름 더위>오늘 서쪽지방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푄 현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데요, 서울은 28도까지 올랐고요, 동두천은 30도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강원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오며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더워>내일도 서쪽지방에선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지방은 29도까지 올라 낮 시간 꽤 덥겠습니다.
이렇게 낮 동안은 초여름이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진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화창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져지면서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8도, 서산과 광주 16도 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쪽지방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동해안 지방의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모레인 목요일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 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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