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마초 혐의 배우 강성필 집행유예 선고
입력 2011-05-24 18:40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성필 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연예인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죄가 가볍지 않지만 별다른 전과가 없고 자숙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8년 9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연예인 동료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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