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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 형민우 원작 ‘프리스트’ 예고편 관심집중
입력 2011-05-24 15:25 

만화가 형민우의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프리스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프리스트는 신의 규율에 따라 통제되는 미래세계에서 가족을 잃고 신의 뜻을 거역한 프리스트가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3D 액션으로, 세계적인 그래픽 노블러 형민우의 원작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아이언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시각효과를 선보여 온 오퍼나지팀의 스콧 스튜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눈길을 모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가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다.
‘마스터 앤드 커맨더 ‘다빈치 코드를 통해 열연을 펼쳤던 폴 베타니가 주인공 프리스트를 맡아 액션전사로 변신했고,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0의 섹시 여배우 매기 큐와 ‘반지의 제왕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칼 어반이 각각 프리스티스와 블랙 햇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신을 거역한 프리스트가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이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프리스트는 6월 9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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