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KBS TV프로그램 개편 설명회에서 신규 주말 프로그램 ‘TOP밴드가 소개됐다.
‘TOP밴드 는 최소 5명 구성의 밴드팀이 출전, 아마추어 밴드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MC를 맡은 이지애 아나운서는 담당 PD로부터 지적이지만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가 될 것을 주문 받았다”며 나 스스로에게 굉장히 파격적인 도전이 될 것 같아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프로그램의 박혜진 아나운서 등 처럼 진행자에게 카리스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긴장하는 도전자들을 도와주고 더 빛날 수 있게 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OP밴드 오디션은 조별 예선을 거쳐 16강, 8강, 4강, 파이널 결승까지 월드컵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 뮤지션이 ‘코치로 등장해 코치들 간 신경전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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