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맹형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더 발굴"
입력 2011-05-24 14:37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 부처에 채용돼 일하는 북한 이탈주민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맹 장관은 참석자들로부터 사회적응과 취업 문제 등에 관한 애로를 들은 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북한 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북한 이탈주민을 직접 고용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33개 기관에 5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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