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업단지 캠퍼스'에 한밭대·조선대 선정
입력 2011-05-24 14:01 
교육과학기술부는 산학 협력 중심 대학교육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캠퍼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 한밭대와 조선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단지 캠퍼스 지원사업은 산업단지나 인접지에 캠퍼스를 설치해 교육과 연구·개발, 고용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대학은 올해부터 3년 동안 3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한밭대는 대덕 테크노밸리 기술 상용화 센터를 산업단지 캠퍼스로 조성해 응용화학과 등 3개 학과를 이전하고, 학생과 교수 230명을 상주시킬 예정입니다.
조선대도 광주 첨단산업단지 내 학교기업 건물을 산업단지 캠퍼스로 조성하고, 기계공학과 등 7개 학과 일부를 이전해 학생과 교수 25명을 상주시키게 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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