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이란·시리아 제재 강화법안 공개
입력 2011-05-24 12:13 
미국 상원의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과 이란,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공화당 마크 커크 상원의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공정책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법안을 공개했으며, 주로 이란의 석유 부문과 군부에 추가 압력을 가하고 이란 정부의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이란과 북한, 시리아에 재래식 군수물자나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방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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