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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사망 논란에 임태훈-성대현 미니홈피 연이은 차단
입력 2011-05-24 12:01 

23일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 소식에 스캔들 상대였던 야구선수 임태훈과 막말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성대현에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송지선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임태훈의 미니홈피는 23일 하루 동안만 약 2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일촌평에는 그의 태도를 질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그의 사진첩 또한 누리꾼들이 붙인 욕설 스티커로 도배돼 있다.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임태훈은 현재 댓글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여자가 일곱 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거야”,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 등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막말으로 맹 비난을 받고 있는 성대현의 미니홈피도 차단된 상태다. 그는 방명록 등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돼 있던 내용들을 모두 내리고 침묵하고 있다.
한편 송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이 사는 서울 서초구 모 오피스텔 건물 19층에서 투신해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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