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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시청률 12.1%…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입력 2011-05-24 09:46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시청률 12.1%(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1.9%를 기록했던 지난 주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은 여러 차례 실제 나이를 들킬 뻔한 위기를 겪었다. 강윤서(김민서 분)가 이소영(장나라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지승일(류진 분)의 딸 현이(안서현 분)가 이소영의 주민등록증을 발견해 그녀를 노심초사하게 했다.
또 이소영은 지승일의 집에 불쑥 찾아와 자신을 난처하게 만든 최진욱(최다니엘 분)에게 화를 내던 도중 그에게 생애 첫 키스를 당했다. 다음 날 회사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피하며 어색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MBC '짝패'는 각각 8.9%, 15.2%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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