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석동 "헤지펀드 도입 앞당길 것"
입력 2011-05-24 09:30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을 앞당길 수 있게 자본시장법 개정 전에 시행령을 고쳐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어제(23일)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방안과 미래' 세미나에서 "헤지펀드 도입을 위한 법 개정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지만, 비상수단을 마련해서라도 더는 도입을 늦춰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시행령 개정에 석 달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이르면 10월쯤 한국형 헤지펀드 1호가 첫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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