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5회에서는 현기준(강지환 분)이 오윤주(조윤희 분)의 등장에 들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본 유소란(홍수현 분)은 기다렸다는 듯 공아정(윤은혜 분)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말하고 공아정은 현기준에게 여자 만나지마”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기준은 이를 거부했고, 공아정은 돌아갈 수 박에 없었다.
그 가운데 공아정은 유소란과 결혼한 자신의 첫사랑인 천재범(류승수 분)이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했다. 첫사랑이었던 천재범의 바람피는 모습에 공아정은 홀로 술을 마시며 현기준을 불러내 하소연했다.
술에 취한 공아정은 현기준의 옷에 구토를 했고 현기준은 이를 닦았다. 두 사람은 꽃비가 내리는 벤치에 앉아 서로의 입술을 바라봤고, 현기준이 공아정에게 다가갔지만 곧 정신을 차린 듯 두 사람은 서로의 갈 길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전국 시청률 8.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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