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더워…서울 한낮 28도
입력 2011-05-24 09:23 
<2>기상청에서는 올 여름 예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기온도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6월 초에는 일시적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고요.
하순부터는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때문에 7월 하순까지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오겠는데요.

8월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푹푹찌는 무더위가 나타나겠고 태풍은 우리나라에 한두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오늘도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낮기온이 어제보다 2~3도,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아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문산과 영월은 29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다만 내륙 곳곳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8도, 전주와 광주는 27도 선으로 어제 보다 높아 덥겠습니다.

<주간>내일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영동과 남해안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다행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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