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일랜드 일정단축 영국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이슬란드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인해 아일랜드 방문 일정을 하루 단축하고 런던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에 따라 에어 포스 원이 예정보다 일찍 런던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아일랜드 중부의 매니걸 마을을 찾아 먼 친척들과 상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