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선 아나운서 서울 성모 병원 안치… '자살소동' 17일만에 투신해 충격
입력 2011-05-23 15:42  | 수정 2011-05-23 16:48

'자살 소동', '임태훈과의 루머'로 곤혹을 치렀던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서울 성모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께 19층 오피스텔에서 뛰어내렸고 119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모 병원으로 후송된 송 아나운서는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한 글을 올린 지 17일만에 투신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