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태훈 연인주장' 송지선, 아파트서 투신 왜?
입력 2011-05-23 15:01 

트위터 자살 소동에 이어 야구선수 임태훈과 연인 사이임을 주장했던 송지선(30)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44분께 자신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송 아나운서를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아나운서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태훈(두산베어스, 22)과 1년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태훈은 이 사실을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인했고, 이에 충격을 받아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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