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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나가수` 출연 확정‥성공 가능성은?
입력 2011-05-23 14:46 

가수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출연을 확정했다.
옥주현은 23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처음으로 경연에 참여한다.
옥주현은 '나가수' 출연은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는 최초다.
옥주현의 출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이다. 옥주현이 뮤지컬 등을 통해 충분히 가창력을 검증받은 바 있어 '나가수'에 출연 자격이 충분하다는 반응과 '아직 포스가 부족하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것. 실제로 '나가수'는 단순히 가창력의 자웅을 겨루는 프로그램이 아닌만큼 해당 가수의 평소 이미지나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옥주현은 이미 지난 9일 ‘나는 가수다 2차 경연 녹화장을 찾았다. 하지만 촬영 진행상의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옥주현은 다른 출연자들이 알지 못하게 철통 보안 속에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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