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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다이어트북, 고현정 뷰티북 제쳤다
입력 2011-05-23 10:4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다이어트 킹'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트레이너로 떠오른 숀리가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숀리의 다이어트 북 '8주간의 슈퍼감량, 숀리 다이어트(삼성출판사)'는 출간과 동시에 온, 오프라인 서점가를 장악, 보름 만에 5만부 판매고를 돌파했다.
23일 현재 예스24의 베스트셀러 국내도서 부문 5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모든 인터넷 서점 인기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출간된 '고현정의 결'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는 추세다.
출판사 관계자는 "숀리의 대박 기록은 그동안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된 숀리 운동법의 감량 효과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맞아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바이블로 선택하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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