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하늘 “엄태웅, 말하는 게 웃겨” 폭소
입력 2011-05-23 09:10 

엄태웅의 썰렁 개그에 배우 김하늘이 폭소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여배우 특집 1탄으로 최지우, 김수미, 김하늘, 염정아, 서우, 이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같은 팀이 된 엄태웅의 썰렁 유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엄태웅은 진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느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아이 키우는 사람은 좀 봐주지”라며 입수를 걱정하는 염정아의 말에 나는 개를 키운다. 개를 키우는 사람도 좀 봐달라”고 받아쳤다.

엄태웅의 썰렁 유머에 모두가 어이없어 했지만 , 김하늘은 말하는 게 웃긴다”며 폭소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여배우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김수미, 최지우, 이혜영은 강호동, 이승기, 김종민과 김하늘, 염정아, 서우는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과 한 팀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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