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연인` 나얼, 결혼 언급 "올해나 내년쯤 생각"
입력 2011-05-23 08:40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이자 배우 한혜진의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이 결혼에 대해 공식 언급했다.
나얼은 지난 2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올해나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얼은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동창이기도 한 에코 브릿지의 질문에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며 "축가가 좀 고민이 되는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했다.
평소 한혜진이 나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온 데 비해 나얼은 연인과의 교제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언급한 적이 없어 이날 발언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얼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한 질문에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며 "'나가수'뿐만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