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맑고 더워…남부 오전까지 비
입력 2011-05-23 06:33  | 수정 2011-05-23 06:45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만 절기가 지났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휴일인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23.3도에 머물렀지만, 오늘은 25도까지 오르겠고, 춘천의 기온도 25도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옷차림 고민하신다면, 얇은 겉옷에 반소매차림도 큰 무리는 없겠고요,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한편,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는데요,
앞으로 제주에 10에서 최고 30mm, 남해안에 5에서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요,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온 뒤 낮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또,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도, 강릉 15도, 광주와 부산 1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5도까지 오르겠지만, 광주는 23도, 대구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수요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