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트리 오브 라이프'
입력 2011-05-23 05:20  | 수정 2011-05-23 05:21
미국의 테렌스 맬릭 감독이 '트리 오브 라이프'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는 1950년대 텍사스를 무대로 한 가족의 역사를 토대로 종교와 철학적 문제를 조명한 작품입니다.
남녀주연상은 프랑스의 장 뒤자르댕이과 미국의 커스틴 던스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김기덕 감독은 '아리랑'으로 공식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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