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1967 국경론'은 기존 정책"
입력 2011-05-23 03:15  | 수정 2011-05-23 03:2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1967년 국경론'을 둘러싼 논쟁과 관련해, 이는 본질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친이스라엘 로비단체 연설에서 내 입장이 여러 차례 잘못 전달됐다면서 그동안 내부적으로 인정됐던 사안을 공개적으로 말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습니했다.
또, 신뢰할 만한 평화협상 과정이 없을 경우 이스라엘은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과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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