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바로 남쪽에 있는 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가 화산 폭발로 영공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그림스보튼 화산에서 지진을 동반한 폭발이 시작된 뒤 연기가 20km 상공까지 도달해 영공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지난해 항공대란을 일으킨 화산 폭발과 같은 수준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림스보튼 화산은 이미 지난 93년과 95년, 98년과 2004년에도 폭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그림스보튼 화산에서 지진을 동반한 폭발이 시작된 뒤 연기가 20km 상공까지 도달해 영공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지난해 항공대란을 일으킨 화산 폭발과 같은 수준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림스보튼 화산은 이미 지난 93년과 95년, 98년과 2004년에도 폭발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