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MBN 주요뉴스

▶ 동선 '촉각'…양저우 도착 예정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동선에 우리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이 아닌 톈진을 거쳐 오후 6시쯤 양저우역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북-중 정상회담 상하이 개최 가능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톈진을 거쳐 서남부로 향하면서 상하이에서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중입니다.

▶ 한·중·일 정상 "원전 협력 강화"
한중일 정상이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국내 첫 해적 재판 내일부터 시작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부터 열립니다.

▶ 당정, 대학등록금 대폭 인하 추진
당정이 대학 등록금의 대폭 인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고엽제 매몰 공동조사 합의
한국과 미국 정부는 경북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몰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한미 공동 조사에 합의했습니다.

▶ 편두통 환자, 여성이 남성의 3배
편두통 환자 4명 가운데 3명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경과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를 이완시킬 수 있는 마음가짐이나 생활습관, 규칙적 수면이 편두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부품업체 파업…완성차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파업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만드는 포터와 엔진공장의 생산이 이번 주 화요일(24일)부터 전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