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봉하마을 추모 물결
입력 2011-05-22 17:13  | 수정 2011-05-23 01:16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하루 앞두고 고인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온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마을 내 고인의 묘역에는 오전 일찍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추모객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해가 안장된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했습니다.
고인의 묘역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친노 인사들을 비롯해 주민과 방문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도식은 내일(23일) 오후 2시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야당 정치권과 추모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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