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협력업체 파업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만드는 포터와 엔진공장의 생산이 이번 주 화요일(24일)부터 전면 중단됩니다.
자동차 엔진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을 공급하는 유성기업 노사가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을 놓고 갈등을 빚다 노조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로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엔진공장 내 디젤엔진 생산도 할 수 없게 되면서 포터와 투산, 싼타페 디젤엔진도 모레부터 생산할 수 없게 됩니다.
현대차 측은 "유성기업의 생산이 재개되지 않는 이상 각 공장의 생산중단 상황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엔진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을 공급하는 유성기업 노사가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을 놓고 갈등을 빚다 노조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로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엔진공장 내 디젤엔진 생산도 할 수 없게 되면서 포터와 투산, 싼타페 디젤엔진도 모레부터 생산할 수 없게 됩니다.
현대차 측은 "유성기업의 생산이 재개되지 않는 이상 각 공장의 생산중단 상황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