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MBN 주요뉴스

▶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 주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흘째 중국을 방문 하면서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중입니다.

▶ 동선 '촉각'…중국 서남부 이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동선에 우리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이 아닌 톈진을 거쳐 서남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중·일 정상 "원전 협력 강화"
한중일 정상이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국내 첫 해적 재판 내일부터 시작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부터 열립니다.

▶ 당정, 대학등록금 대폭 인하 추진
당정이 대학 등록금의 대폭 인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엽제 매립지' 지하수 조사 시작
경북 칠곡 미군 기지의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지하수 채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정부 조사가 시작됩니다.

▶ 편두통 환자, 여성이 남성의 3배
편두통 환자 4명 가운데 3명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경과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를 이완시킬 수 있는 마음가짐이나 생활습관 규칙적 수면이 편두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부품업체 파업…완성차 생산 '차질'
자동차 엔진부품 업체의 파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라인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