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1인당 쌀소비 '역대 최저'…71kg 예상
입력 2011-05-22 08:24  | 수정 2011-05-22 08:31
정부의 쌀소비 권장정책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올해 1인당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인 71킬로그램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양곡연도의 1인당 1일 쌀 평균 소비량은 195그램으로, 전년보다 최대 2.2% 줄어든 1인당 71킬로그램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쌀소비 촉진정책에도 불구하고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9년 74킬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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