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도심 폭탄 테러
입력 2011-05-22 03:44  | 수정 2011-05-22 09:34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0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가자마자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도심 건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1시 32분 쯤 북아일랜드 제2의 도시인 런던데리 시내 산탄데르은행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건물 출입구와 내부 등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경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철수시킨 뒤 폭탄이 터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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