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다락방”
입력 2011-05-22 01:11  | 수정 2011-05-22 01:18

커피의 맛과 서비스 못지않게 커피전문점 업계가 심혈을 기울이는 활동이 있다. 바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상위 업체의 대부분은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체별로 사회공헌 사업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은 물론, 길거리 청소,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적극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업계 최초로 해외 청년봉사단을 모집한 후 커피생산국으로 파견해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카페베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봉사동아리 ‘다락방은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발적 봉사단체인 다락방 회원들은 일일 나눔 카페의 형식으로 자선기금을 마련해,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 홍보실 김동한 과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용두사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자선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익을 실현하려는 노력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카페베네는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베피야 부탁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베피야 부탁해는 지난 해 모집한 고객들의 사연 중 일부 인원을 선정해, 카페베네가 직접 소원을 성취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 행사를 통해 카페베네는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들을 해나가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페베네의 이러한 노력들이 장기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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