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은, 김정일 방중 동행 여부 확인 안 돼
입력 2011-05-21 16:14  | 수정 2011-05-22 11:17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무단장를 거쳐 창춘에 머물다 떠난 가운데 아들 김정은의 동행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묵은 무단장 홀리데이인 호텔의 한 직원은 "김 위원장이 이곳을 다녀간 것은 맞다"고 확인하면서도 "아들 김정은이 왔다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단장 등에서 드러난 방중단의 행적 가운데 김정은에 관련된 의전이나 행동은 아직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 일행이 지나갔던 투먼이나 무단장 지역의 한인들 사이에는 김정일이 왔다는 소문과 함께 김정은이 방중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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