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성폭행 재범자 120년형 선고
입력 2011-05-21 15:26  | 수정 2011-05-22 11:17
미국 일리노이 주 법원이 성폭행 재범자에게 징역 12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일리노이주 레이크 카운티 법원이 19세 여성을 납치한 뒤 성폭행한 38살 리처드 갤러틴에게 검찰의 구형보다 22년 더 긴 120년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이크 카운티 법원은 판결문에서 "갤러틴은 지난 2003년 아동 성폭행 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가석방된 지 채 한 달이 되기 전에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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