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일, 하룻밤 150만 원 스위트룸 머물러
입력 2011-05-21 13:12  | 수정 2011-05-21 16:27
어제(20일) 중국 무단장을 방문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하루 150만 원짜리 스위트룸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투숙했던 홀리데이인호텔의 한 직원은 김 위원장이 묵은 최고급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8천88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148만 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120㎡의 넓이의 이 방에는 거실과 침실 1개, 욕실이 갖춰져 있으며 고급 자재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정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호텔의 총통방은 주로 중국의 당·정 고위인사들과 최고급 외빈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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