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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백청강-이태권, 결승 티켓 꿰차…라이벌전 기대만발
입력 2011-05-21 08:52 

‘위대한 탄생 김태원의 멘티 백청강과 이태권이 그랜드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영화 OST 미션을 부여받은 TOP3의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위대한 탄생의 생방송 현장에는 각 도전자들의 가족 및 팬 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열기를 더했다. 백청강, 셰인, 이태권의 팬클럽 회원들은 사랑해요 백청강!”, 셰인 대박!”, 모나리자 이태권,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영화 ‘왕의 남자의 OST ‘인연을 선곡, 감미로운 보이스로 총 36.3점(방시혁-8.7, 이은미-9.2, 신승훈-9.3 김윤아-9.2)을 받았다.

이태권은 세 도전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영화 ‘태양은 없다OST ‘러브 포션 넘버 나인(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 9)을 열창한 이태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그는 총점 36.4점 (김윤아-8.8 방시혁-9.3 이은미-9.2, 신승훈-9.1)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셰인은 영화 ‘비열한 거리 OST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르며 특유의 미성을 뽐냈지만 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고양(경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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