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00만 명 개인정보 구입해 되판 일당 검거
입력 2011-05-20 22:13  | 수정 2011-05-20 22:21
해커로부터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구입해 대부업체 등에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모두 120여 차례에 걸쳐 1천2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팔아 5천4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일당이 개인정보를 산 경로를 역추적해 해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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