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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추신수 연일 안타 행진
입력 2011-05-20 19:05  | 수정 2011-05-20 19:18
【앵커멘트】
메이저리그의 추신수가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6번째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갈랐습니다.

6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는 삼진과 내야땅볼로 고개를 숙였고 팀은 2-8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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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박지성이 선발로 나설 거로 전망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블랙풀과의 리그 최종전에 주전 선수를 대거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리그 최종전에서 휴식한 박지성과 루니, 긱스, 비디치 등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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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탬파베이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보스턴은 3피리어드에 앤드류 페런스의 쐐기골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어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갔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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