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오랫동안 트위터도 블로그도 하지 못했어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2세를 갖게 됐거든요 지금은 입덧이 많이 가라앉아 살 만 하다”고 근황을 전하며 쑥스럽군^^;”이라고 덧붙이며 예비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정말 축하해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기대됩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순산하세요~” 내 일처럼 기쁘네요” 등의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04년 KBS에 입사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2005년 가을,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11년 선배인 시인 조기영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KBS 1TV ‘책 읽는 밤 진행을 맡고 있다.
출산은 12월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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