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졸리, 피트에게 ‘뿔났다’…왜?
입력 2011-05-20 16:07 

할리우드 ‘브란젤리나 커플이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닮은 보모 때문에 불화를 겪고 있다.
19일 할리우드 연예가십지 스타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보모 고용 문제로 크게 다퉜다”고 보도했다.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 머무는 동안 새 보모를 고용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그런데 그가 만난 보모 지원자가 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꼭 닮은 것.
이에 안젤리나 졸 리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금발 여성을 채용하려 한 피트에 격분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제시한 보모의 조건에는 금발이 아닌 여성이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포함돼 있다. 금발의 여성이 피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전 애인 기네스 팰트로를 연상시킨다”는 이유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지난 23일에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새 보모를 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보모의 연봉이 최고 15만달러(약 1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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