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연금 함께 받는 부부 13만 쌍 넘어
입력 2011-05-20 15:56  | 수정 2011-05-20 15:59
맞벌이 가정과 전업주부의 국민연금 임의가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가 13만 쌍을 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기준으로 함께 노령연금을 받는 부부수급자는 총 13만 4천 쌍으로 이들의 총 수급액은 월평균 49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내 연금 갖기 캠페인'을 벌여오며 부부가 노년에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소득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시가입을 권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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