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지금이라도 조사를 철저히 해서 저축은행을 부실로 만든 배후가 있으면 성역없이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 조찬 특강에서 저축은행 사태는 권력 비리의 전형이자 한국형 권력비리 모델이라며, 저축은행 사건은 공정 사회를 해치는 표본으로 서민을 분노하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장관은 또 '왕의남자', '정권 2인자', '실세 중의 실세' 등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를 언급하며, 그 말 자체가 권력을 상징하는데 자신은 누구한테 청탁 한 번 한 적 없다면서 그런 수식어는 듣기 거북하고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의 당권ㆍ대권 분리규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고 답하는 등 현안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 조찬 특강에서 저축은행 사태는 권력 비리의 전형이자 한국형 권력비리 모델이라며, 저축은행 사건은 공정 사회를 해치는 표본으로 서민을 분노하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장관은 또 '왕의남자', '정권 2인자', '실세 중의 실세' 등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를 언급하며, 그 말 자체가 권력을 상징하는데 자신은 누구한테 청탁 한 번 한 적 없다면서 그런 수식어는 듣기 거북하고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의 당권ㆍ대권 분리규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고 답하는 등 현안에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