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는 러시아와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는 쿠릴열도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강창일, 문학진, 장세환 의원 등 독도특위 위원들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쿠릴열도와 사할린 등을 찾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둘러보고 동포 간담회 등을 갖습니다.
특히 러일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열도 4개 섬 중 쿠나시리 섬을 찾아 양국 간 분쟁 현황과 러시아의 대응책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쿠나시리 섬은 지난해 11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전격 방문한 곳으로, 당시 일본은 강하게 반발하며 러시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강창일, 문학진, 장세환 의원 등 독도특위 위원들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쿠릴열도와 사할린 등을 찾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둘러보고 동포 간담회 등을 갖습니다.
특히 러일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열도 4개 섬 중 쿠나시리 섬을 찾아 양국 간 분쟁 현황과 러시아의 대응책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쿠나시리 섬은 지난해 11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전격 방문한 곳으로, 당시 일본은 강하게 반발하며 러시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