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일대빈집 가스배관 타고 침입해 금품 훔쳐
입력 2011-05-20 10:07  | 수정 2011-05-20 10:08
서울 강남 일대의 빈집을 노려 금품을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2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밤에 불이 꺼져 있는 2~3층 집의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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