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중수 총재 "일부 유럽국가 재정불안 문제"
입력 2011-05-20 09:41  | 수정 2011-05-20 09:51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불안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김 총재는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그리스가 유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가 안 되지만 이들 국가의 불안이 유럽 전체에 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재개로 불거진 '메가뱅크' 논란에 대해서는 "행장들한테 물어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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