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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김태원 대신 `위탄` 멘토석… 독설의 부활?
입력 2011-05-20 09:07 

가수 박완규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석에 나선다.
박완규는 20일 오후 9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석에 김태원 대신 참석한다. 김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차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난 상태. 이에 박완규가 그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에 따라 박완규는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 4인의 멤토와 나란히 앉아 TOP3의 경연을 지켜보고 심사를 하게 됐다. 앞서 '김태원의 외인구단' 트레이닝 과정에서 날카로운 독설을 던졌던 박완규가 이날 어떤 심사평을 할 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예선 무대에서와 달리 '위대한 멘토'들이 TOP12의 생방송 과정에서는 독설보다는 조언과 칭찬 위주의 평을 했던 점, 이날 무대에 김태원의 멘티 2인(백청강 이태권)과 신승훈의 멘티 1인(셰인)이 서는 만큼 균형감 있는 심사를 펼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은 영화 OST 미션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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