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미군 "고엽제 의혹 검토 착수"
입력 2011-05-20 08:48  | 수정 2011-05-20 10:19
주한미군은 칠곡 미군기지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의혹에 대해 "과거 기록을 바탕으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8군 사령부는 이메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사후조치 등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환경 전문가들에게 자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 육군은 건강과 환경의 위험 가능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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