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은행 PF 연체율 대폭 상승
입력 2011-05-20 07:51  | 수정 2011-05-20 07:55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연체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5.3%로 4.25%였던 전분기에 비해 1.05%p나 올랐습니다.
연체금액 역시 1조 9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천억 원 정도 늘어났습니다.
다만, 은행권의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라 은행들의 PF 대출 잔액은 36조 5천억 원으로 전분기말보다 2조 2천억 원 줄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