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수의 그녀` 한태윤, 알고 보니 한우약품 대표이사 딸
입력 2011-05-19 15:07 

‘골 넣는 수비수 로 불리는 축구선수 이정수( 31·카타르 알 사드)와 탤런트 한태윤(28)이 다음달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오는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정수의 예비신부 한태윤은 한상회 한우약품 대표이사(서울시도매협회장)의 차녀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른다.
이정수와 한태윤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으며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열애설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당당하게 사랑을 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한태윤은 KBS ‘아가씨를 부탁해(2009) ‘못말리는 결혼(2007), SBS ‘서동요(2005) ‘천년지애(2003) ‘여고시절(2002)과 영화 ‘풍선(2010)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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